배우 김정태(사진)가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정태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정태는 배우 김현숙에게 “어머니 몸이 좀 안 좋으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숙은 “엄마가 암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병원에서 항암 약을 미리 드시라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정태는 “걱정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나도 큰 수술 해봐서 알지만 그게 정말 어려운 거다”라고 공감했다.
나아가 “항암치료는 안 해본 사람은 몰라”라면서 “나는 맛만 봤지만 24시간 누워있는 거야 그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태는 2018년 간암 판정을 받고 현재 완치됐다고 밝혔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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