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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서정희·김태현 커플 부러워…김태현, 유영재와 완전 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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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15 18:13:18 수정 : 2024-01-15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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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서정희·김태현 커플을 보며 부러운 마음을 표하는 배우 선우은숙. 속풀이쇼 동치미 유튜브 캡처

 

배우 선우은숙이 최근 6세 연하 건축가와의 열애를 공개한 서정희에 대해 부러움을 표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서정희가 최초로 남자친구 김태현과 동반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서정희·김태현 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어휴 좋겠다”, “서정희씨 남자친구를 보니까 인상이 너무 좋은데 부럽기도 하다” 등의 발언을 했다.

 

또 김태현이 서정희의 의자를 빼주는 모습을 보며 “저런 건 진짜 배워야겠다. 유영재와 비교된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이끌었다.

 

서정희가 김태현과 잘 맞는 부분을 설명하며 칭찬을 계속할 때 선우은숙은 “공감대가 같은 사람과 일을 하다 보니 능률이 오르는데, 우리는 (공감대가) 전혀 다른 사람과 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내가 커튼을 다시 설치하려고 해도 모른다. 방을 꾸며주고 바꿔도 전혀 모르는 편”이라면서 “‘달라진 거 없냐’고 물으면 ‘뭐가 달라졌는데’라고 말한다.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함익병은 “아나운서, 디제이를 만나놓고 인테리어를 왜 바라냐”고 지적을 했다.

 

이를 듣던 전성애도 “4살이나 어리지 않냐. 맨날 사랑한다고 속삭이면 됐지. 뭘 더 바라냐. 몰라도 괜찮다”고 짚었다.

 

선우은숙은 “(서정희·김태현은) 6살 차이다. 근데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토로했다.

 

서정희는 “저는 모르는 사람과도 살아보고, 아는 사람과도 살아보니 아는 게 좋더라”며 선우은숙을 놀렸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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