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동 스포츠의류 매장서 방화 추정 불…경찰 수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4-05-15 09:34:49 수정 : 2024-05-15 09:34: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천막·옷·신발 등 태우고 9분 만에 진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경북 안동의 스포츠의류 매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3분쯤 안동시 옥동의 스포츠의류 매장 야외 의류 판매 천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천막 일부와 신발 50켤레, 옷 20벌 등을 태우고 9분여 만인 오후 10시42분쯤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 관계자는 “천막 주변으로 모자를 쓴 남성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지지 하디드 '완벽한 미모'
  • 지지 하디드 '완벽한 미모'
  • 웬디 '상큼 발랄'
  • 비비 '아름다운 미소'
  • 강나언 '청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