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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후원

입력 : 2024-07-24 21:09:58 수정 : 2024-07-24 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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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품 전시 ‘파사드 커미션’ 선봬
정의선 “창작자들 비전 널리 알릴 것”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사진)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제네시스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양측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계획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7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새로 시작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전시는 9월12일부터 내년 5월27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인 이불의 새로운 대규모 설치작품 4점이 전시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창작자들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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