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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구제역 성매매’ 폭로 암시…“잠자리 들어가면 3백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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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8-08 17:11:27 수정 : 2024-08-08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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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ROCKSEAL’ 갈무리

 

예비역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쯔양 협박 혐의로 구속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성매매 의혹 폭로를 암시했다. 아울러 이근은 구제역의 쯔양 협박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에 대한 공격도 예고했다.

 

7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의 성매매 의혹 등을 폭로하는 멤버십 라이브 방송을 8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근은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구제역과 김세의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며 “정말 더러운 내용들이 많아서 토할 것 같지만 철저히 검토해서 김세의 감옥에 보내버리겠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찰이 가세연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김세의 대표와의 통화 목록 여러 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성매매 과정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내용,구제역이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메시지에는 “보통 잠자리 들어가면 3백 스타트~ 숏밤 아니면”이라며 “XX여대 퀸~ 168 44”이라며 성매매를 암시하는 발언이 담겼다. 

 

이른바 ‘사이버 렉커’들을 고발한 유튜브 채널 ‘크리미널리포트 임마누엘’ 방송 링크도 첨부됐다.

 

앞서 지난 5일 공개한 영상에서 이근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세의가 구제역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가 폭로 3주 전 사이가 틀어진 과정을 녹취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구제역은 주작 감별사와 함께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5천 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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