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출격 예고 영상 공개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SM은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다음 달 24일 데뷔한다고 13일 밝혔다.
SM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에서 이들의 데뷔를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팀명 하츠투하츠에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이 담겼다.
SM은 “여덟 멤버가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이자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그룹인 만큼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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