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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판 '나는솔로' 경쟁률 23:1, 여성이 더 많이 지원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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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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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4일 서울판 '나는솔로'로 불리는 '설렘, 아트나잇' 행사를 진행한다. 픽사베이

 

서울시판 ‘나는솔로’ 행사가 큰 관심을 받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서울시는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설렘, 아트나잇’ 행사에 235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100명을 모집하는데 2300명이 넘는 참여자가 신청해 23: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예술 콘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여성이 더 많이 신청했다. 남성은 974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성은 1382명이 신청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의 주제가 여성이 더 관심 있어 하는 ‘아트’라 여성의 지원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여성 참가자가 더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나이대로는 25~29세가 17%, 30~34세가 40%, 35~39세가 31%, 40~45세가 12%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지원동기로는 ‘직장 특성이나 나이로 인한 이성 만남이 어려움’, ‘서울시에서 서류들을 검증한다는 신뢰성’,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혔다.

 

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 남성 50명, 여성 50명을 선발해 오는 7일 문자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자격 요건을 검증한다. 이후 ‘성범죄자 알림e’를 조회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

 

설렘, 아트나잇은 14일 발렌타인데이에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아트라는 취지에 맞게,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 ‘레크레이션’, ‘아이컨택’,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행사 마무리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개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행사가 평일 저녁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미혼남녀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며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만나서 많은 커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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