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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체감온도 다시 ‘뚝’… 아침 최저 -7도

입력 : 2025-02-16 21:00:00 수정 : 2025-02-16 2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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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턴 충남 등 시속 70㎞ 이상 강풍

아침 최저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겠다.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낮 최고기온은 0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5∼10도 내려가는 곳이 있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상권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18일까지 3∼10㎝의 눈이나 5∼10㎜의 비도 내리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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