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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부터 ‘리어왕’까지…이주화,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두 얼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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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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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화 SNS

 

배우 이주화가 거장의 이름을 품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한 해 두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주화는 오는 5월 음악극 ‘조선협객’에 이어, 8월에는 연극 ‘리어왕: 눈먼자들’을 통해 다시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 배우가 같은 해 같은 극장에서 두 차례 메인 캐스트로 서는 일은 흔치 않다. 더욱이 그 무대가 한국 최초의 예술가 헌정 극장인 이해랑예술극장이라면 그 무게는 가중된다.

 

그동안 폭넓은 연기 여정을 소화했던 이주화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무대를 넘나들었고, 최근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1인극 ‘웨딩드레스’를 공연하며 국제무대까지 연기 경력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런 이주화가 이번에는 한국 연극계의 상징적 무대인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오는 5월의 ‘조선협객’은 30명이 넘는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극이다.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몸 바친 인물들을 그리는 이 작품에서 이주화는 백조가극단 단장 역을 맡는다. 각양각색의 인물과 사연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어 8월에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풀어낸 ‘리어왕 : 눈먼자들’에서 리어왕의 장녀인 ‘가화공주’로서 관객을 만난다. 한국 전통 정서와 서사로 풀어낸 고전 속의 악역을 통해, 이주화는 연극무대에서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작품에서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연기하는 이주화는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이주화는 “언젠가는 이해랑연기상을 받고 싶다. 그 상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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