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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리나, 다시 시험관 시술 도전… "나이 되돌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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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21 10:29:23 수정 : 2025-04-21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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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유튜브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가수 채리나가 47세의 나이에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채리나가 중단했던 시험관 시술을 이어갔다.

 

앞서, 채리나는 세 차례 시험관 시술 실패를 겪은 뒤 2022년 시술을 중단한 바 있다. 

채리나가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유튜브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방송에서는 채리나가 당시를 회상하며 “반복되다 보니까 이건 진짜 할 게 아닌 것 같더라”고 토로하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 그는 “지금이 아니면 더 힘들어질 것 같다”며 시험관 시술 재도전 의사를 밝혀 반전을 안겼다. 

채리나가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유튜브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채리나는 “나이는 되돌릴 수 없으니까 확률이 떨어지기 전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시술을 위한 약품과 배 주사를 준비하는 채리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채리나는 매일같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아랫배가 얼얼하다”고 말하면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채리나가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유튜브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그 모습을 보고 연신 미안해하는 남편에게 “미안할 것까지야”라고 묵묵히 준비를 이어갔다.

 

화면을 본 김지민은 “처음 보는 장면이 너무 많다”고 놀라워했고, 황보라는 “프로그램 기운이 좋다”며 ‘기를 받아가라’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의 다양한 단면을 조명하는 극사실주의 다큐멘터리 예능이다. 채리나가 등장하는 본 방송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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