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수지, 자숙 끝내고 '슈블리맘'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선처 없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6-04 10:30:05 수정 : 2025-06-04 10:33:1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수지가 3주 만에 부캐 '슈블리맘'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방송인 이수지가 3주 만에 이수지가 부캐 ‘슈블리맘’으로 복귀했다.

 

지난 3일 채널 ‘핫이슈지’에는 ‘슈블리맘이 돌아왔어요, 컴백 라방 편집본 #이수지 #공동구매 #슈블리맘 #컴백라방 #공장장님합방 #자숙 #반성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지가 3주 만에 부캐 '슈블리맘'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공동구매 인플루언서 부캐인 ‘슈블리맘’으로 근황을 전했던 이수지는 “3주간 자숙의 기간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3주의 시간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사람에게는 새로운 습관이 생기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슈블리맘은 다소 뜬금없이 ‘아인슈타인의 시간 상대성 이론’에 대해 말하면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속담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선처는 없다. 공격적인 댓글은 앞으로 참지 않고 캡처 따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수지가 3주 만에 부캐 '슈블리맘'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그러던 중 한 시청자가 “(슈블리맘) 마켓은 상시 오픈이던데ㅎ”라며 슈블리맘의 공구 마켓이 자숙 기간에도 오픈되어 있음을 비꼬는 댓글을 남겼다.

이수지가 3주 만에 부캐 '슈블리맘'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그러자 슈블리맘은 “그럼 제가 소비자 돈 받고 잠수를 타는 게 나으셨을까요?”라며 “어떤 일도 책임지는 독한 슈블리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어금니를 깨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팬들을) 못 보는 줄 알고”를 “못 파는 줄 알고”라고 잘못 말하며 말을 더듬는가 하면, “파이팅”을 “팔이”라고 헷갈려 말하기도 했다.

이수지가 3주 만에 부캐 '슈블리맘'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자숙 중이니까 자숙 문어, 자숙 새우, 자숙 꼬막 틈틈이 많이 먹어 줬다”고 말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수지의 복귀에 시청자들로 댓글로 유머러스한 인사를 건넸다. 

 

시청자들은 “언니~ 3주 동안 성형외과에서 언니 닮은 실장님 봤다고 많이들 그러던데 해명 좀 해줘”, “슈블리맘 중국 하얼빈 출신 린쟈오밍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한패일까 봐 쑥떡으로서 너무 불안하고 의심스러워요ㅠㅠ”, “민소매 입는 계절에 연탄봉사라…” 등 웃음을 유발하는 댓글을 남기며 이수지의 복귀를 반겼다.

 

한편, 이수지는 ‘슈블리맘’ 외에도 ‘제이미맘’, ‘제니’, ‘재클린’, ‘백두장군’ 등 다양한 ‘부캐 캐릭터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