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특허 헤어롤' 계속되는 호재… "콜라보 협약 성사"

구혜선이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래비티 샴푸와 펼치는 헤어롤 협약서를 작성하고 있어요”라며 “새로운 KAIST 옷도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위의 글과 함께 카이스트 옷을 입고 셀카를 찍은 사진과 협약서 일부에 대한 사진을 찍어 올렸다. 

브랜드 ‘그래비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알린 구혜선은 앞서 자신이 직접 연구해 ‘원형 헤어롤’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헤어롤로 특허를 받았고, 벤처기업을 만들었다. 자신이 대표자로 이름을 올린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아 벤처확인기업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의 끝없는 도전에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했지만 갈등 끝에 2020년 이혼하며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이후 그는 학업에 매진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같은 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재학 중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