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이나 "임영웅 '이젠 나만 믿어요', 묘비에 새길 1등 효자곡"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7-07 09:38:03 수정 : 2025-07-07 09:38:0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 1위 곡으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제공

이날 서장훈은 김이나를 소개하며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작사곡이 무려 570곡이나 된다. 히트곡이 진짜 셀 수 없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나에게 "만약 본인의 업적을 남긴다면 묘비에 딱 3곡만 새길 수 있다면 어떤 곡을 꼽겠느냐"고 물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골랐다.

 

신동엽이 "세 곡을 고른 이유가 있냐"고 묻자 김이나는 "아무래도 이렇게 고르는 게 제가 다양하게 활동한 사람이란 걸 생색낼 수 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진짜 장르가 다 다르다. 효도도 많이 한 히트곡들이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효심이 지극한 곡이 무엇이냐"고 재차 물었다.

 

김이나는 "아무래도 엄지손가락이 있다. 임영웅씨 노래가 1등 효자곡"라고 웃었다.

 

이에 출연진은 "완전 돈방석이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