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家 장녀’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부모님이 바라는 ‘첫 정산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직 활동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이 “첫 정산을 받으면 뭘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달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말해보았다.
베일리는 “차를 사고 싶다”고 말했고, 타잔은 “엄마, 아빠 집을 서울에 사드리고 싶다. 그러면 같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다소 큰 꿈이 아니냐”는 반응에 타잔은 “월세다. 보증금하고 월세는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서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면서 고양이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자신의 성공 기준이라고 말했다.
우찬은 “부모님께 보답을 먼저 해드리고 싶다”면서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거의 ‘마미저’ 역할을 해주셨다. 엄마랑 되게 친구 같고, 보낸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니 더 보답하고 싶다. 첫 정산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애니에게 서장훈은 “첫 정산 받은 것으로 부모님께 내복을 사 드리면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자 애니는 “나도 그 말을 했는데 원하시는 게 내복이 아니더라”면서 “부모님이 확실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니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은 개를 더 키우는 것이다. 큰 개도 좋아하고, 닥스훈트나 그레이트데인, 아키타 같은 종도 내 돈으로 키워보고 싶다”고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그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 6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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