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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두 살 동생' 이재명 대통령과 기부나눔 초청행사서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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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16 17:01:35 수정 : 2025-12-16 18:01:12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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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대통령실 기부 나눔 행사 초청
최수종 "나눔은 거창한 것 아닌 작은 사랑과 관심"
배우 최수종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 초청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최수종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 초청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다.

 

대통령실은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부나눔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사랑의 열매, 세이브 더칠드런 등 기부·나눔 단체들을 초청했다.

 

이날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초청된 배우 최수종은 이재명 대통령과 서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나눴고 해당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짧은 인사말을 나눴으나 정확히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화제가 됐다. 이유는 최수종의 동안 외모 때문.

배우 최수종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 초청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이 대통령, 김 여사, 굿네이버스 친선대사 배우 최수종. 뉴시스

최수종은 1962년 12월 28일 생으로 만 62세이며, 1964년 12월 22일 생인 이재명 대통령보다 두 살 위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춥고 배고픈 세상에 따뜻한 역할을 맡아주시는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다"며 "'성냥팔이 소녀' 줄거리를 찾아보니 결말이 참 잔혹하더라. 우리 세상이 그렇게 잔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행히 여러분 같은 분들 덕분에 그렇지 않은 사회가 되고 있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수종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과 관심"이라며 "바쁜 국정 속에도 모든 단체를 초청해 격려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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