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캐머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54만 84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9591명이다.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이 살다나(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바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첫날부터 26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고, 4일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로, 이날 25만 8075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8만 6893명이다.
뒤를 이어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1만 925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7613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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