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제89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케이시 애플렉이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