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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맞은 보아 “걸그룹 했다면 ‘센터’였을 것…눈여겨보는 후배는 청하와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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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3 15:04:53 수정 : 2020-12-03 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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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35·본명 권보아·사진)가 최근 실력 있는 후배로 가수 청하와 오마이걸 유아를 지목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BETTER’로 돌아온 가수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걸그룹을 했더라면 ‘센터’였을 것”이라며 “(걸그룹에서) 보컬을 뺄 수가 없다. 신인 그룹 에스파 친구들도 그렇고 요즘엔 다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은 “후배들의 실력에 감탄한 적이 있냐”며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을 제외하고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보아는 “청하 씨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춤을 정말 잘 추는 가수라고 느꼈다”고 지목했다.

 

또 “유아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지금 훨씬 성숙해지고 무대 표현력도 좋아졌다”며 “예쁘고 춤 실력도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인 보아는 지난 1일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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