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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평년보다 높은 기온…아침 내륙엔 안개

입력 : 2022-01-25 18:00:00 수정 : 2022-01-25 1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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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25일 기상청은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면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1도, 최고기온 0∼8도)보다 높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으며, 모레인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는 이날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권과 전북서부,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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