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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 계속… “따뜻하게 입으세요”

입력 : 2022-02-07 07:36:55 수정 : 2022-02-07 0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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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월요일인 7일 경기, 강원 산지, 충청, 경북 북부 등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아 매우 춥겠다. 추위는 오후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바람이 세게 불겠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은 -8도까지 뚝 떨어지겠으며, 대구 -5도, 광주 –3도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대전과 광주 5도, 부산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기온이 오르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적설량은 1~3c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추위 속에 대기도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다. 산불과 실내 전열기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최고 2m, 서해 앞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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