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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맹추위 이어져… 낮부터 기온 올라

입력 : 2022-02-23 17:57:52 수정 : 2022-02-23 1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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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24일 목요일 출근길도 맹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금요일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면서 강추위가 나타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25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6도, 수원 영하 9도, 부산 영하 4도 등 영하 15~2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 지역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기 상태는 깨끗할 전망이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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