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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출근길 강추위 조심… 일부 지역 영하 15도

입력 : 2022-02-24 06:58:31 수정 : 2022-02-24 0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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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포근… 25일부터는 평년 기온 회복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4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떨어지는 등 출근길이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에서 –10도 이하,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서 –15도 이하로 매우 낮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음날부터는 평년 기온(최저기온 –6~3도, 최고기온 6~12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7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이날 아침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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