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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8일 날씨 포근… 건조한 대기 이어져

입력 : 2022-03-07 17:00:00 수정 : 2022-03-07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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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12도…미세먼지 ‘좋음’∼‘보통’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양묘장에서 관리직원들이 팬지, 데이지 등 활짝 핀 꽃들을 관리하며 수목원을 봄향기로 단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화요일인 8일 최고기온 1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 지방과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7~4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0~12도 ▲인천 1~10도 ▲수원 –3~12도 ▲춘천 –5~12도 ▲강릉 3~13도 ▲청주 –2~15도 ▲대전 –4~15도 ▲세종 –5~14도 ▲전주 –1~14도 ▲광주 0~16도 ▲대구 –1~16 ▲부산 4~15도 ▲울산 0~16도 ▲창원 1~15도 ▲제주 4~15도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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