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비 그치고 찾아오는 흐린 화요일… 큰 일교차에 건강 주의

입력 : 2022-03-14 17:32:53 수정 : 2022-03-14 17:32: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14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옷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내리는 비가 14일 저녁 대부분 그치고 난 후 15일은 곳곳이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전국에 내리던 비는 이 날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산지는 오후 9시부터 15일 0시 사이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당분간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9∼21도가 되겠다.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9도, 낮 최고기온이 11∼2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
  • 김희애 '동안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