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현대캐피탈, 차량관리 돕는 앱 출시 외

현대캐피탈, 차량관리 돕는 앱 출시

현대캐피탈이 신개념 자동차 특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업계 최초 챗봇 서비스 등을 담은 ‘현대캐피탈 앱 2.0’을 출시한다. 중고차 시세, 정비, 보증, 보험, 검사 등 차량의 핵심정보 조회를 통해 이용자가 차량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자산관리 서비스는 자동차, 금융, 부동산 등 고객의 통합자산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신용점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라이프, ESG위원회 신설 결의

신한라이프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대규 사장이 위원장을, 이영호·김용덕 사외이사가 위원을 각각 맡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 전략기획그룹에 ESG 추진 파트를 신설하고, 부서 간 협업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신한라이프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카페증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시작

카카오페이증권은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별도 앱이나 계좌 추가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서비스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원할 때마다 원하는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그동안 소수점 투자는 1일 1회 거래만 가능했다. 정규장 마감 30분 전까지 수량이나 금액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환전 절차도 필요 없다. 일단 테슬라, 디즈니, 넷플릭스, 구글 등 미국 24개 종목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