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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맑고 일교차 커… 톡톡한 겉옷 챙기세요

입력 : 2022-04-03 17:10:00 수정 : 2022-04-03 1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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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전북 남원시 요천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 차가 매우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인천·경기서부와 경상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5∼16도 △인천 6∼13도 △수원 3∼16도 △춘천 1∼19도 △강릉 7∼18도 △청주 5∼18도 △대전 3∼19도 △세종 1∼18도 △전주 3∼18도 △광주 5∼19도 △대구 5∼20도 △부산 8∼17도 △울산 5∼18도 △창원 6∼18도 △제주 7∼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하라고 당부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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