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늘날씨] 구름 많고 건조특보… 미세먼지 ‘나쁨’

입력 : 2022-04-18 06:26:19 수정 : 2022-04-18 06:26: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연합뉴스.

 

봄 기운 완연했던 주말 지나 다시 월요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는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다.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5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4∼11도, 낮 기온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 시 ‘불씨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중서부지역은 대부분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추가 유입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