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늘날씨] 낮 한때 최고 27도… 초여름 날씨 속 ‘대기 건조’ 유의해야

입력 : 2022-04-20 07:42:52 수정 : 2022-04-20 07:43: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곡우’(穀雨)이자 수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다. 낮 한때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20일 낮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겠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14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경기도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 인천, 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