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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중부지방 가끔 비

입력 : 2022-04-21 16:50:10 수정 : 2022-04-21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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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서해5도에서 5㎜ 내외로 예상된다.

 

또 이날 새벽부터 경기권 서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6~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3∼19도 △인천 12∼16도 △수원 11∼20도 △춘천 10∼21도 △강릉 15∼24도 △청주 12∼22도 △대전 11∼22도 △세종 11∼21도 △전주 12∼24도 △광주 11∼25도 △대구 10∼29도 △부산 12∼21도 △ 울산 11∼25도 △창원 10∼23도 △제주 13∼25도다.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또 “서해중부해상에는 새벽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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