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어린이날 전국 맑음…강풍 주의

입력 : 2022-05-04 18:00:00 수정 : 2022-05-04 16:43: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에 하루 4만명씩 총 20만4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뉴시스

어린이날인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풍이 부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오늘(4일)과 내일(5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제주도는 내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모레(6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도 대부분 건조해 화재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
  • 김희애 '동안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