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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낮 최고 25도…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빗방울

입력 : 2022-05-13 07:11:56 수정 : 2022-05-13 0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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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 바닥분수 너머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정오까지는 경남권 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정오부터 밤 12시 사이 강원도(북부내륙 제외)와 충남남동내륙, 충북, 전북동부, 전남권(서해안 제외), 경상권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충남권내륙(남동내륙 제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20~24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동해안의 낮최고기온은 20도 이하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6∼25도 △인천 14∼22도 △수원 15∼24도 △춘천  14∼20도 △강릉 13∼15도 △청주 17∼25도 △대전 16∼25도 △세종 15∼25도 △전주 16∼24도 △광주 17∼24도 △대구 15∼21도 △부산 16∼20도 △울산 15∼18도 △창원16∼21도 △제주 17∼21도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도로나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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