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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서울 낮 최고 26도

입력 : 2022-05-18 18:00:00 수정 : 2022-05-18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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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이날 아침 지표면 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기북서내륙과 강원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22∼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15∼26도 △인천 15∼22도 △수원 14∼26도 △춘천 13∼28도 △강릉 18∼26도 △청주 15∼27도 △대전 15∼26도 △세종 13∼25도 △전주 14∼26도 △광주 14∼27도 △대구 15∼29도 △부산 17∼25도 △ 울산 17∼28도 △창원 15∼27도 △제주 18∼25도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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