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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장마 돌입… 더위는 주춤

입력 : 2022-06-22 17:10:00 수정 : 2022-06-22 2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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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목요일인 내일(23일)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토요일 오전까지 최대 120㎜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새벽(00~06시)부터, 그 밖의 전국은 오전(06~12시)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모레(24일)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최대 120mm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권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30도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내겠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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