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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렛미인 전유화, ‘제2의 흡입녀’로 기적같은 변신

입력 : 2012-12-14 13:40:04 수정 : 2012-12-14 1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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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이하 렛미인2)의 마지막 14회 ‘탈락자들의 대반란’ 편이 방송됐다. 렛미인2는 그간 기적 같은 외모 변신을 보여주며 숱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렛미인2에서는 그 동안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하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탈락자 세 명이 특별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그들의 놀라운 변신 과정이 방송됐다.

특별 렛미인 중에서도 단연 화제는 ‘제 2의 흡입녀’라 불리는  ‘전유화’. 그녀는 역대 렛미인 중 가장 많은 닥터스가 총 출동하여, 렛미인 사상 최대의 협진을 통해 슈퍼 렛미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어릴 때부터 타고난 큰 체구와 전체적으로 비만인 몸매, 여기에 노안 외모로 2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3~40대 아줌마로 오해를 받거나 심지어 여자임에도 형이라 불리던 거대 비만녀였던 전유화.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된 왕따, 부상으로 인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조정선수의 꿈, 산짐승으로 오인 받아 총상을 당하는 등 기구한 사연이 가득한 비운의 주인공임에도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80kg가 넘는 체중과 큰 체격으로 비만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던 전유화씨는 365mc 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원장의 도움으로 복부와 팔, 등 부위 지방흡입을, 365mc 비만클리닉 채규희 원장에게 지방흡입 후 관리와 허벅지 부위 비만시술을 받고 3달 만에 무려 30kg을 감량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전유화씨의 놀라운 모습은 흡사 ‘흡입녀’로 숱한 화제를 불러온 이보애씨를 연상시키게 하였는데, 전유화씨의 대변신에 패널들은 ‘제 2의 흡입녀’ 탄생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제 더 이상 남자로 오해 받거나 형이라 불리지 않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는 그녀는 당당히 쇼핑도 하고 예쁜 사랑도 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내년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렛미인 시즌3> 참가자 모집이 오는 25일(화)까지 진행된다. 외모로 인해 고통 받고 있어 치료가 시급한 대한민국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렛미인 공식 홈페이지(http://letbeauty2.interest.m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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