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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G20성공기원 문화공연 개최

입력 : 2010-10-19 14:00:00 수정 : 2010-10-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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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는 다음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서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녹색성장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복합장르 음악극 ‘나무’가 공연된다. 연출가 김아라씨가 총연출을 맡은 이 공연에는 국악 피아니스트 임동창, 화가 홍현주, 탤런트 정동환, 연극배우 남명렬, 안무가 박호빈, 중요무형문화재 오지윤 명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물의 순환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세상을 기원하고, 인류의 녹색 성장을 위한 인성의 출발점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내달 9일부터 28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그리닝 그린(Greening Green) 2010’이라는 제목의 전시전이 열린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온 13개 팀 작가들이 관객과 대화하거나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실천적 행동전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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