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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창업, 홈페이지 제작이 중요하다?

입력 : 2008-09-12 10:13:00 수정 : 2008-09-12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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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소녀, 20대 억대연봉 CEO 등의 다양한 성공신화를 만들며 온라인은 지금 창업 열풍에 휩싸여 있다. 소자본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며 노력여하에 따라 짧은 기간에 중소기업 사장 부럽지 않은 연봉에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런 열풍을 타고 온라인 쇼핑몰 수는 무려 5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과장 출신인 A씨는 퇴직을 결심하며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기로 하였다. 본인의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을 살려 인테리어 용품 샵을 오픈 한 것. 인맥을 통해 물건을 준비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았으나 의외로 홈페이지 구축이 발목을 잡았다.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다 보니 홈페이지 제작업체에서 요구를 다 들어주지 못하고 곳곳에서 에러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최근 저가정책을 펴는 홈페이지 제작업체들이 난무하면서 인터넷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쇼핑몰 틀을 만들어 놓고 로고만 바꿔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저렴한 기본료에 고가의 옵션을 붙여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업체도 선보이고 있다.

홈페이지 제작 업체 ㈜오케이토마토(www.oktomato.net)의 이영호 대표는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만족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요구가 다 다른 만큼 일대일 고객맞춤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것.

이 업체는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위해 웹을 통한 유지보수 시스템을 구축, 접수에서 진행완료까지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마련하여 이에 따른 전문인력을 구성, 본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사가 제작(홈페이지)하지 않은 홈페이지까지 하자보수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여 제작업체의 폐업, 작업지연으로 신속한 웹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영호 대표는 “홈페이지 제작이야 말로 ‘싼게 비지떡’이라서 업체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며 “인건비에 대한 부담으로 업체들이 A/S인력을 줄이는 추세지만 오케이토마토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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