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대구 나눔·복지 대축제’가 5~6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나눔주간(10월4~9일)에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 사회복지기관, 사회공헌 실천 기업, 지역 대학, 자원봉사단, 병원 등 100여개 기관이 참가하며 자원봉사자, 지역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어린이 안전, 소방 및 응급처치, 임산부·장애인·노인 체험 등), ‘전시부스’(장애인 생산품 등), ‘상담부스’(사회복지, 심리검사,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법률상담 등), ‘건강부스’ 등 64개 행사부스를 통해 시민에게 나눔과 사회복지를 체험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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