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현역 공군대령이 찜질방서 여학생 추행

입력 : 2010-05-19 15:58:52 수정 : 2010-05-19 15:58:5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서울 성북경찰서는 19일 사우나 찜질방에서 잠든 여학생의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성폭력범죄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로 현역 공군 대령 김모(49)씨를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3시께 성북구 안암동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여학생(15)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그 자리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블랙핑크 지수 '여신이 따로 없네'
  • 블랙핑크 지수 '여신이 따로 없네'
  • 김혜수 '눈부신 미모'
  • 유인영 '섹시하게'
  • 박보영 '인간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