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3시께 성북구 안암동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여학생(15)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그 자리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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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5-19 15:58:52 수정 : 2010-05-19 15: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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