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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속옷 안 입었다고? "억울해요" 해명

입력 : 2010-09-03 20:20:20 수정 : 2010-09-03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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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다솜의 속바지 미착용 논란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다. 

씨스타는 지난 27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두 번째 싱글 '가식걸' 컴백무대에서  짧은 치마를 입은 다솜이 속바지를 입지 않은 것처럼 허벅지가 노출된 캡처캣이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미코춤이 다리를 들어올리며 추는 동작이 포인트라 많은 분들이 검은색 속바지가 눈에 거슬린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인기가요' 때는 핑크색 속바지로 교체한 것"이라며 "속바지를 입지 않고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별도의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걸그룹인만큼 노출 이슈가 민감한 사안이고 멤버들이 상처받을 부분이 우려돼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로 각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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