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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표절논란 입장 “도입부 한 마디만 비슷”

입력 : 2011-07-20 10:43:39 수정 : 2011-07-20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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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방시혁이 표절 논란과 관련,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시혁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불거진 프로젝트 그룹 옴므(에이트 이현, 2AM 이창민)의 신곡 ‘뻔한 사랑 노래’의 표절 논란에 대해 “모니터링 결과 문제없다”고 밝혔다.

옴므의 ‘뻔한 사랑 노래’는 최근 음원이 공개된 뒤 네티즌들로부터 제임스 므라즈의 ‘아임 유어즈’(I'm yours)의 도입부 멜로디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표절논란이 불거졌지만 방시혁 측은 표절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해당 곡에 대한 내부 모니터링 결과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아임 유어즈’ 도입부 한 마디 가량의 멜로디 라인이 비슷할 뿐 전체적인 구성과 후렴구의 멜로디 진행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방시혁은 임정희, 에이트, 2AM 등의 앨범을 제작했고 최근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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