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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어 정말' 하희라, 1인 2역으로 안방극장 첫 선 '눈길'

입력 : 2013-05-06 08:48:29 수정 : 2013-05-06 08: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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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 연출 이민수 김용민)을 통해 1인 2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하희라는 5월 6일 오전 첫 방송한 ‘잘났어 정말!’에서 언니 민지수와 동생 민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언니 민지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믿는 인물로, 착하고 조신한 피아노 선생님이다. 또 민지원은 그런 언니를 못마땅해 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강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하희라 분)는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살아갔다. 이를 지켜보는 쌍둥이 동생 지원은 언니를 위로해준다. 또한 우성(이형철 분)은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은 지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희라는 극중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그에게 있어서 1인 2역은 새로운 도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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