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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 "서장훈은 구준표 스타일"

입력 : 2009-04-03 10:11:27 수정 : 2009-04-03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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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오정연 아나운서가 자신의 연인 농구선수 서장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했다.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남자친구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한 것.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장훈은 보기와는 다르게 여성스럽고 섬세해 꼭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같은 스타일”이라며 “말은 무뚝뚝하게 하지만 이것저것 자상하게 잘 챙겨준다”고 공개해 동료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장훈의 시합 전 날엔 꼭 전화로 '사랑해'라고 얘기하며 등 번호인 11번만큼 뽀뽀를 해준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또한 남자친구인 농구선수 서장훈과의 닭살 애정행각과 숨겨두었던 재즈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들끼리도 기 싸움이 있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 "남들은 모르는 신경전이 있다"면서 "서로 화면발을 잘 받기 위해 이지애 아나운서는 붓기를 없애주는 신비의 호박즙을 매일 마시고, 전현무 아나운서가 갈수록 어려지는 이유는 보톡스를 맞아서"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보던 KBS1 TV '비바 점프볼'이라는 농구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이후 연락을 계속하면서 1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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