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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마이프린세스' 합류…김태희 짝사랑남 낙점

입력 : 2010-11-22 10:44:11 수정 : 2010-11-22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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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김태희의 짝사랑남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류수영은 MBC 새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극본 장영실 크리에이티브 김은숙·연출 권석장·제작 커튼콜제작단)'에서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이설(김태희 분)의 스승이자 그녀가 믿고 의지하는 교수 남정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남정우는 잘생긴 외모에 기품 있는 목소리를 지닌 전도유망한 고고사학과 교수로 발표한 논문이 고고사학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등 뛰어난 능력과 사물의 깊은 곳을 보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로 외로운 이설이 짝사랑하는 남자이기도 하다. 

한편 류수영은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MBC '환생-NEXT'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박예진과 6년 만에 또 다시 연인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있다. 류수영이 맡은 남정우 역은 대한그룹 회장 비서실장의 딸이자, 해영박물관 관장으로 일하는 오윤주(박예진)와 연인관계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류수영과 자상하고 따뜻한, 그리고 기품있는 목소리를 가져야하는 남정우의 모습이 닮은점이 많다. 류수영이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며 "류수영을 비롯해 송승헌, 김태희, 박예진 4명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MBC 새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는 '즐거운나의집'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송된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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