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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스타일] 여배우 패션화보, 섹시…파격…"여름이잖아"

입력 : 2012-05-19 10:50:00 수정 : 2012-05-19 1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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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손예진, 박시연, 김사랑 등 여배우들이 초여름에 접어든 계절 속에서 한층 더 섹시하고 파격적인 패션화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과 박시연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이국적인 몰디브 해변을 찾아 관능적인 여인의 자태를 드러냈다. 먼저 손예진은 비키니와 니트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고, 비키니와 핫팬츠를 매치한 채 백사장에 비스듬히 누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박시연 역시 강렬한 청록색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 엎드려 바비인형 같은 보디라인을 노출했다. 메탈릭한 골드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자아낸 박시연은 얇은 니트와 주홍색 비키니를 매치한 시스루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사랑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미국 하와이 오하후섬에서 농염한 팜므파탈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리비지(가슴골) 라인을 노출한 수영복을 입고 파격적인 자태를 과시한 김사랑은 화이트 니트 드레스로 시스루룩을 연출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반면 박하선은 해변 대신 클럽을 변신의 무대로 삼았다.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박하선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펑키한 클러버’를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는 호피 프린트 드레스, 하의실종 쇼츠 패션과 함께  뺨에 애교점을 붙인 채 요염한 표정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황정음과 한혜진은 청순함과 파격미를 넘나드는 요염함을 선보였다.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보를 촬영한 황정음은 볼륨감 있는 가슴 라인을 드러낸 채 부풀린 헤어스타일로 시골에서 한가로운 일상을 즐기는 로코코 시대의 목가적인 공작부인이 됐다.

한혜진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제주도의 한 숲 속에서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화보 속 한혜진은 뱅 스타일의 금발머리를 한 채 그리스 신화 속 님프를 연상시키는 슬리브리스 드레스부터 독특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시스루룩 튜닉까지 에스닉한 패션으로 순수하면서도 유혹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싱글즈, 코스모폴리탄, 인스타일,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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