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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삼각 러브라인 본격화..‘시청률 반등 포인트’

입력 : 2012-06-13 07:05:40 수정 : 2012-06-13 07: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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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6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은 전국시청률 7.9%를 기록했다 .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나타낸 8.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고조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
 
이날 방송에서는 공유와 이민정 , 그리고 장희진 , 수지 등 이들의 러브라인과 갈등이 세밀하게 다뤄져 극에 재미를 더했다 . 특히 과거 공유가 가지고 있던 장희진의 집 열쇠에 의문을 품고 사실을 확인하려하는 이민정의 모습으로 한 회가 마무리 돼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
 
이처럼 은 공유와 이민정 , 장희진의 삼각 러브라인과 수지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극 시작을 알린 셈이다 .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19.1%, SBS ‘추적자 11.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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