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의 '스텔스 러닝머신' |
G마켓은 2006년 업계 최초로 제조업체와 손을 잡고 NPB 브랜드 ‘G-only’를 개발했다. G-only 상품 1호인 ‘웰빙 眞 육포’ 출시 이후 ‘젤리아띠’, ‘참버섯 스낵’ 등 현재까지 30여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이 출시됐다. 특히, G-only 1호인 ‘웰빙 眞 육포’는 주간 판매량이 8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에는 옥수수 수염차의 인기에 힘입어 ‘G-only 옥수수 수염차 0칼로리’가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디앤샵은 헬스기구 전문 업체인 이화에스엠피와 손잡고 자체브랜드 상품인 스텔스 러닝머신을 선보였다. 100만원 남짓하던 기존 러닝머신 가격의 거품을 빼 출시기념 파격가인 29만9000원에 무이자 할부 10개월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넓은 러닝 공간과 3.5마력의 전동 모터를 장착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LCD 계기판을 채택해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설치 후 불 만족 시 100% 환불을 보장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다. 또한, 디앤샵은 유아용품 전문 PB 브랜드 ‘베이비 허그’를 출시해 2008년 5월부터 기초 출산용품과 유아용품의 상품 판매 개시에 나설 예정이다.
옥션의 '옥션 엠플레이어' |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의 한 관계자는 “PB상품을 통해 제조업체는 유통회사와 독점계약을 통해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유통업체는 타업체와 차별되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유통업계, 제조업계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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