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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성매매 단속에 기동대 투입

입력 : 2008-09-22 14:45:12 수정 : 2008-09-22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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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성매매업소와 사행성게임장 단속 등을 전담하는 경찰관 기동대가 결의대회를 갖고 현장단속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경기청 강당에서 김도식 청장 등 지휘부와 경찰관 기동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성매매집결지 등 불법 업소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7월30일 창설돼 그동안 촛불집회 등 집회.시위 진압에 주로 투입됐던 경기경찰청 소속 경찰관 기동대 3개 중대 360명은 이날부터 성매매업소 등 불법 업소 단속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단속 대상은 '평택 삼리', '파주 용주골' 등 도내 대표적인 성매매집결지 6곳을 비롯한 각 지역 성매매업소와 불법사행성 게임장 등이다.

결의대회에 찹석한 김도식 청장은 "성매매업소와 사행성게임장과 전쟁을 치른다는 심정으로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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