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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처 살인, 피의자 CCTV 촬영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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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0-22 16:38:03 수정 : 2012-10-22 16: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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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김성수 전처 사망사건 피의자가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36·여)씨의 사망사건이 보도됐다.

취재진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화면에서는 제갈모(38)씨가 흉기를 들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여자분 일행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 옆에 혼자 오신 분이 그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며 “술에 취한 남성을 직원들이 데리고 주차장에 갔다. 집으로 간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오전 2시5분 강남구 신사동 한 주점에서 지인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강씨가 옆자리의 제갈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 등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도주한 제갈씨는 이날 오후 6시쯤 동작구 상도동 자신의 집 인근에서 잠복해 있던 경찰에 검거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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