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원로 지도자들이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에 대거 등장했다.

이들 원로는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18차 당대회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뒤를 이어 입장했다.

장 전 주석과 리펑(李鵬), 주룽지(朱鎔基), 완리(萬里), 차오스(喬石), 쩡칭훙(曾慶紅), 리루이환(李瑞環), 쑹핑(宋平), 웨이젠싱(尉健行), 리란칭(李嵐淸), 우관정(吳官正), 뤄간(羅干) 등 12명의 원로는 주석단에 포함돼 맨 앞줄에 앉았다. 장 전 주석은 후 주석의 바로 왼쪽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선출된 당 대표와 동등하게 중앙위원, 후보 중앙위원 선출권과 당장(黨章) 개정안 등 각종 안건의 심의ㆍ의결권을 갖는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수현 '여전한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
  • QWER 쵸단 '사랑스러워'
  •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박신혜 '미소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