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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단원고에 '1억원' 기부…"치료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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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25 14:32:03 수정 : 2014-04-25 1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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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5일 강호동의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겪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측에 위로의 뜻을 밝히고 1억원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강호동 씨가 이번 사고에 대해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 아파했다"며 "도와줄 방법을 찾던 중 단원고등학교에 직접 기부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치유에 도움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유족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호동 외에도 양현석, 김수현, 송승헌, 설경구 송윤아 부부, 온주완, 김연아, 류현진, 정일우, 박신혜, 하지원 등 여러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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